주차장으로 쓰이던 성당 중앙 공간을 열린 광장으로 조성해 일반 시민들도 편하게 이용가능한 쉼터 및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.
소극적인 입구를 개방해 기존 도로를 이용하던 흐름을 자연스럽게 광장 내부로 끌어들이며
광장 내부는 기존 건물과 어우러지는 벽돌 바닥과 중앙 잔디마당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,
도심 속 공원으로서, 교회와 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자리잡는다.